해외여행 준비물 목록에 요즘 빠지지 않는 것이 트래블카드다. 앱에서 엔화나 달러를 미리 충전해 두고 현지에서 긁으면 환전 수수료도, 해외 결제 수수료도 없다는 말에 한 장쯤 만들어 두는 사람이 많다. 그런데 막상 지갑에는 원래 쓰던 신용카드도 들어 있다. 둘 중 무엇으로 계산해야 덜 내는지, 잃어버리면 어느 쪽이 더 위험한지, 남은 외화는 어떻게 되는지는 생각보다 헷갈린다. 이 글은 충전형 트래블카드와 일반 신용·체크카드의 해외 이용을 여덟 가지 질문으로 나눠 비교한다. 원화결제(DCC)와 해외 카드 수수료 구조는 앞선 글에서 이미 정리했으니, 여기서는 그 글로 연결만 하고 두 카드가 갈리는 지점에 집중한다. Q1. 트래블카드는 일반 카드와 무엇이 다른가요?가장 큰 차이는 돈이 빠져나가는 순서다. 일반 ..
생활경제
2026. 9. 30. 11:10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