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관 문자는 물건이 집 앞에 왔다는 뜻이 아니다. 세관 근처까지 왔거나, 심사를 시작했거나, 세금이나 보완이 남았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다.그때 경험: 미국 사이트에서 운동화 한 켤레를 시키고, 특송사 문자를 오전 10시에 받았다. 문장만 보면 "통관이 시작되었습니다"였다. 당일 저녁에 초인종이 울릴 줄 알고 문을 열어 뒀는데, 유니패스에는 아직 반입신고가 없었다. 온 건 택배차가 아니라 상태 알림 한 장이었다.이 글은 그 문자가 왔을 때 지금 어디인지, 내가 뭘 하면 되는지, 보류일 때 누구를 보면 되는지만 정리한다. 결제 전에 붙는 카드 수수료와 관세 기준은 1편. 해외직구 할 때 상품가 말고 먼저 볼 세 가지에 있다. 목록통관과 일반신고가 어떻게 갈리는지는 다음 글에서 이어진다.이 글을 읽는 법공식 ..
첫 해외직구에서 제일 당황했던 순간은 결제 버튼이 아니었다. 사이트에는 89달러라고 떠 있었는데, 이틀 뒤 카드 문자는 그보다 컸고, 택배 앱에는 통관 중이라는 문구가 떴다. 어떤 날은 관부가세 고지까지 따라왔다.그때 경험: 할인 끝난 줄 알고 샀는데, 진짜 끝난 건 가격표였다. 물건이 잘못된 게 아니라, 상품가 뒤에 카드 수수료와 환율, 배송비, 세금이 겹쳐 있었기 때문이다. 이 글은 그 당황스러운 순간을 기준으로, 결제 전에 어디를 보면 되는지만 풀어 쓴다. 특정 카드나 특정 물건을 사라는 얘기가 아니고,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최종 확인은 관세청과 자기 카드 약관에 따른다.사기 전에 개인통관고유부호부터그때 경험: 장바구니까지 다 채워놓고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없어서 결제 직전에 멈춘 적이 있다. 번호 ..

